태국은 팁문화가 있는 나라중 하나입니다tips

원래부터 있진 않았지만 여럿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조금씩 생겨났으며, 낮은 임금으로 인해 팁문화가 더 생겨난 영향도 있습니다

간혹 팁을 얼마나 줘야 할지 몰라 고민하시는분들을 위해 상황별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린 팁은 최소한의 팁이며 가급적 지폐로 주시길 바랍니다

● 호텔
20밧~50밧 정도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되며, 지폐와 함께 들고 다니기 무거운 동전도 함께 올려주시면 됩니다

● 마사지샵
개인샵의 경우 규모에 따라 시간당 50밧~100밧 정도 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마사지사는 적은 월급에 손님의 팁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발 마사지, 타이마사지, 오일 마사지 등 1시간에 50~100밧 정도의 팁이면 감사히 받을겁니다

● 음식점 및 펍
브랜드 레스토랑이나 규모가 있는 음식점같은 경우엔 계산서를 보시면 봉사료(Service Charge)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 식당의 경우 테이블당 20밧~40밧 정도에 잔돈으로 가져온 동전과 함께 줘도 됩니다.

● 클럽이나 바
서빙하는 웨이터나 화장실 갔을때 안마해주는 직원의 경우 20밧 정도면 무방합니다.
바에서도 계산후 20밧 정도에 가져온 동전 함께 주시면 됩니다.
간혹 40밧의 잔돈이여도 동전으로 다 바꿔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0밧 두장 가져와도 될건데 말이죠
친절하게 서비스 했다면 20밧 이상 정도는 주시면 됩니다

● 골프장
태국 골프장은 대부분 캐디팁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한사람당 300~400밧 정도 주시면 됩니다
팁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 고객님을 부르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럴 경우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주시면 됩니다
그 팁이 그애들 월급일 수도 있으니깐요

● 파타야택시넷 택시 이용시
보통 저녁 늦게 또는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시는 고객님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은 고객님이 언제 입국장을 나오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3번 게이트에서 무작정 기다릴 수 밖에 없구요
보통 40분 정도면 나오시는데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을시 1시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100밧~200밧 정도 주차비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항 주차장 요금이 있으니깐요

팁은 억지로 주시는것 보다 웃으면서 주시면 받는 분들도 함께 행복해 할듯 합니다
적은 팁으로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파타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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