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는 한국과는 다른 버스가 운행중에 있습니다
이름은 썽태우 (สองแถว) 라고 하며 영어로는 밧버스 (Baht Bus) 라고 불립니다.
썽태우의 썽은 숫자2를 뜻하며 태우는 줄을 뜻합니다.
썽태우의 내부구조는 2개의 줄로 된 의자로 되어 있어서 마주 앉아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썽태우가 오는게 보이면 손을 들면 정차하며 뒤로가서 의자에 앉으시면 됩니다.
요금은 한사람당 10밧이며 목적지에 도착할 시 썽태우 내부에 있는 부저를 누르시면 정차하고
내리실때 한사람당 10밧 (두명이면 20밧)의 요금을 기사에게 직접 주면 됩니다
※ 중요팁 : 태국어를 모르시는 관광객일 경우 썽태우 타기전 기사에게 어디로 가는지 얼마인지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선지를 말하면 가까운 거리라도 요금이 200밧 이상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썽태우가 정차하면 그냥 뒤로 타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손을 들었는데도 썽태우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그냥 다음차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 시간대에는 비싼 요금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도 보통 200밧 정도 부르며 주로 워킹스트릿 근처에서 정차되어 있는 썽태우들은 거의 대부분 비싼 요금을 제시하니 반드시 요금 확인후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썽태우 노선
파타야에는 여러가지 썽태우 노선이 있으며 그중에서 우측의 라인의 썽태우 운행이 주를 이룹니다
위의 돌고래상을 기점으로 해변을 직직한후 센탄비치 (Central Festival 을 태국사람들은 센탄 비치라고 부릅니다) 를 지나 워킹스트릿에서 세컨로드 (Second Road) 쪽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구글맵으로 확인하실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